와우당 돌 답례떡


주말에 돌잔치를 다녀왔는데

사무실에서 주말 돌잔치 기념으로다가

답례떡으로 준비해주신 와우당 떡

와우당 떡을 뜻하지 않게

종종 먹게 되는구나!



여기가 유명한건가?

지난 번 답례떡도 와우당이었는데

이번에도 와우당이다.


아마도 여기 떡으로 한번하고 괜찮아서 

추천을 해주니 계속 여기로 하는듯하다.


와우당

www.wowdang.com



돌 잔치 한번하려면 잔치 준비해야지

잔치 끝나면 답례떡 돌려야지

이래저래 힘든 일인듯 하다. 



찾아가는 사람들이야 하루에 그냥 몇시간

투자하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준비하는 사람들은

아주 피곤할듯하다.

뭐 준비하는 사람들이야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겠지만 말이다.



이번 답례떡은 백설기 포함한

3구짜리 답례떡이다.


개인적으로 백설기를 워낙 좋아해서

백설기가 들어간 답례떡을 가장 좋아하는데

마침 딱 백설기가 들어가 있고

거기에 더해 저 팥떡까지!!

아주 맘에 드는 구성이다.



백설기는 이쁘게 하트까지 똭!

쫀득하니 맛나다.


근데 이게 아침에 출근하고 회의하고 먹었더니

점심먹기가 엄청 힘들더라는.. 

결국 점심을 남기는 불상사가 ㅋㅋ

그래도 떡은 좋았다는!

다음 잔치에는 또 어떤 놈이 오려나~ ㅋ

잔치 이후 답례떡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와우당 답례떡


떡이라는게 이게 이런저런 일에 마음을 표하기

참 좋은 그런 놈이다.


워낙 업체가 많다보니 여기저기서 답례떡이 올 때

항상 다른 집 떡이 온다는거!



이번에는 잔치떡이 아니다.

상을 치르고 떡을 돌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을 때

그게 무엇이든 어떠하리



와우당

www.wowdang.com



위치

강남구 신사동 549-6



02-5454-544

선물용떡, 답례떡, 행사떡, 이바지, 폐백, 전통한과

등등등


떡은 언제 먹어도 맛나다.



이번 답례떡은 4가지



이렇게 담겨 있다.

개별 포장되어 먹기 좋다.



사진이 왜 다 돌아가있냐... ㅋ

삼색꿀떡!



팥떡

제일 맛있다 이놈!

달달하니 쫀득쫀득

아.. 떡 먹고 싶넹... ㅋ



이건 이름을 모르겠는데

이것도 괜찮았다는!



얘는 호박일까?

모르는게 너무 많네


뭐 이름이 대수랴 맛만 있으면 되는거지!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해준 이들에게

작은 성의 표시인 답례떡은 아주 좋은 문화인듯!


답례떡, 다온 영양떡


요즘 답례떡을 자주 받아서 먹는 느낌이다.

주위에 축하할 일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매번 다른 집에서 떡이 오는 것도 좋다.

여러 집 떡을 맛볼 수 있으니 ㅋㅋㅋ 


이번에는 돌 답례떡이다!    



처음 받아보는 업체 떡이다

다온 영양떡



오전에 몇시까지 가져다 주세요 하면 가져다 준단다. 

단, 너무 이른 시간이면 추가로 퀵비가 들어간다.



주문 전화!

저는 이 업체 사람이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맛있게 얻어 먹은 사람일 뿐입니다

요즘 홍보하는 블로그들이 워낙 많으니

처음으로 이야기 해봤다



떡보관방법까지 친절하게!!

답례떡은 뭐 읽어볼 필요도 없다

그냥 순식간에 먹어치울테니까!!!



꺼냈다!! 

다온 영양떡 홈페이지 찾아보니 3구짜리 할인해서 2,500원



가격 적당하고

꿀떡, 미니 백설기, 인절미가 들어간다.

아, 포크까지!

포크 들어가는거 맘에 든다 ㅋ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꿀떡이랑 인절미는 포크로

백설기는 그냥 비닐 포장 되어 있으니

손에 들고 벗겨서! 



꿀떡 먼저

그냥 꿀떡이다 ㅋㅋㅋ

특별한건 모르겠다는 

그래도 꿀떡은 언제나 맛있다



인절미

인절미는 만들자마자 먹어주는게 가장 맛나는데

오전에 만들어서 배달해준다고는 하지만 인절미는 역시 좀 아쉽다.

하긴 내가 개인적으로 쑥인절미를 더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지만 답례떡으로는 인절미는 조금 아닌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설기

다온 영양떡 백설기는 희안하게 안에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첨에는 이게 뭐야 했는데 어라? 생각보다 괜찮다.


백설기는 그냥 암것도 들어있지 않은 백설기 본래의 그게 좋다라고 여전히 생각은 하지만 

초콜릿이 가운데 쏙 박혀있는 다온 영양떡 백설기도 나름 괜찮았다는!!


또 어디 잔치 없으려나~ ㅋ  


답례떡 떡보의 하루


직장 생활하다보니 일년에 몇번씩 얻어 먹게 되는 답례떡

아직까지 내가 떡을 직접 사서 직장 동료들에게 돌려본 적은 없지만 

이게 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맛있는 떡집들은 나름 정리해두고 있다.

이번에 답례떡으로 받은 떡은 떡보의 하루

결혼 답례떡으로 받았는데

떡보의 하루는 처음보는 집이다

찾아보니 여기저기 좀 있네?

떡보의 하루 답례떡

초롬 13호 4,300원

답례떡 중 비싼 축에 속하는듯!

떡보의 하루는 전통떡 프랜차이즈 업체란다

아무래도 이렇게 낱개로 포장을 해서 더 가격이 비싼게 아닐까 싶다

뭘 저렇게까지 했나 싶기도 하지만 ㅋ 

어차피 떡 유통기한이 얼마되지 않으니 포장을 낱개로 왜 굳이.. ㅋ 

원산지부터 재료까지

여기에는 소담 13호로 나오넹? 

홈페이지에는 초롬 13호로 나오던데... 

요렇게 4개의 떡이 들어가 있다

유통기한은 하루정도인듯

흑미영양떡

45g


포털에 그냥 떡보의 하루 치면 가장 먼저 나온다

약밥

45g

약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씹는 맛이 가장 좋았다

블루베리영양떡

45g

콩이랑 대추등 이것저것 들어가 영양떡 답다는 ㅋ 

쑥인절미

45g

인절미는 역시 콩가루가 들어가줘야 제맛인데 적당히 콩가루가 잘 붙어 있어 지저분해지지 않아 좋았다


맛은 나름 괜찮다

포장이 되어 있어서 뭔가 더 깔끔한 것도 같기는 하다

보통 답례떡을 받으면 그날 바로 먹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걱정할 일도 별로 없기는 하다.

4종류의 떡이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고 늘 받아 먹던 그런 떡들이랑은 조금 달라 더 괜찮았던것 같다.

다음에 나도 하게 된다면 여기로 알아봐도 될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