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미니컵라면 시식 후기


사무실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라면을 먹어버렸다. 

사다 놓은 애가 있길래 참지 못하고 살짝 달래주려고

진짬뽕 미니컵라면을 꺼냈다. 


요즘 미담의 중심에 있는 오뚜기에서 나온 진짬뽕

오뚜기와 관련된 미담이 끝이 없다던데

요놈은 어떨까?

뭐든 시키는대로 해먹어야 제일 맛있다.

조리방법은 언제나 읽어줘야지 ㅋ

전자레인지 조리불가!


오뚜기 진짬뽕

스마트 그린컵 사용

뭔지는 몰라도 좋은듯 ㅋㅋ

액체스프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는 기본으로 깔려있다

뚜껑 따주고

컵라면의 생명은 뚜껑을 얼마나 잘 따주느냐에 있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면에서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열었다.

가끔 실수해서 잘못 찢어지면 너무 짜증! ㅋ 

액상스프 커팅이 상당히 편하다

액상스프 부어주고

물은 표시된 라인까지만! 

좀 짜게 먹는거 좋아하면 라인보다 살짝 아래로!

물은 최대한 뜨거운 놈으로!

유성스프는 마지막에 넣어서 먹는건데

이걸 깜빡할 때가 많아서 물 넣고 뚜껑위에 얹어놓는다.

그래야 잊지 않을 수 있다.

물이 많다 싶었는데 다 어디갔냥? ㅎ

면이 쫘악 빨아들이는가 보다.

액상스프라 다 풀어져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유성스프 잊지 않고 투입!

면발이 다른 라면에 비해 굵고 넓다.


잘 풀어주면 되는데

4분이라고 써있는데 물이 좀 미지근 했는지

5분정도 냅뒀는데도 좀 덜 익었더라는... 

면이 넓직한 것이 좋다

면이 굵어서 그런가 좀 더 익혀도 될 것 같다

순식간에 끝...

미니컵라면은 역시 너무 양이 부족하다..

컵라면은 큰게 짱인듯!


진짬뽕은 약간 맛이 좀 달다 싶은데 짬뽕맛이 진짜 난다.

미니라 그런가 국물을 남길 수가 없더라는... ㅋ 

양심상 바닥은 좀 깔아줬다! ㅋㅋㅋ 


진짬뽕은 나름 괜찮은 짬뽕라면이다.

다만 배고플 때 먹기에는 미니컵라면은 좀 작다!!

오뚜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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