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헤이븐 플립플롭
남자 쪼리 리뷰 후기
살다살다 내가 쪼리를 다 사다니
하늘이 변하고 세상이 변할 일이다.
사실 쪼리에 관심이 전혀 없기도 했고
신으면 너무 아파서 사야겠다 생각을
젼혀 해보지 못했는데 일반 슬리퍼도 오래 신으니
발등이 까지고 아파서 새로운 것을 찾다가
이놈을 주문하게 됐다는!
헌데 이게 쪼리가 좀 비싸다.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슬리퍼를 3만원이 넘어가는 놈을
신어본 적이 없기도 했고
쪼리도 오며가며 봐왔던 것들이
다 저렴이들이었어서 그런지
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다는!
팀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는데
배송이 뭐 빠르지는 않았다.
주문하고 받기까지 몇일 걸렸다.
한진택배 배송이 좀 오래걸리기도 했고!
팀버랜드 헤이븐 플립플롭 88,000원
30% 할인 61,600원
30% 할인이 아니었으면 아마도
주문하지 않았겠지? ㅎㅎ
61,600원도 이런 놈을 사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엄청난 금액이긴 했지만 쪼리 검색하면서
처음본 놈이 이놈인데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주문하기도 했다.
포장은 이쁘게 잘 되어있다.
한발 한발 이뿌게
짠!
역시 사진으로 보던 것 만큼
완전 이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밑창도 튼튼하고 다 좋은데
이게 왼발 오른발이 좀 느낌이 다른게 흠.
270으로 주문을 했는데
사실 좀 크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되려 좀 작게 느껴지더라는... ㅠㅠ
왼발이 발등 높이가 좀 작다 싶은 느낌.
보증서도 들어있다.
8월 7일로 되어 있는데 4일
금요일에 주문했고 받은건 9일이었으니
팀버랜드 헤이븐 플립플롭 A16JE
9.0 사이즈가 270이다.
신발은 6개월까지 부주의만 아니면
수선을 해준다고 한다.
단, 이 보증서가 있어야 된다는!
제품 손질 및 보존방법
아 난 잘 모르겠다
그냥 신는거지! ㅋㅋ
요렇게 생겼다.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만족!
앞에가 끈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신어도 많이 아프지 않아 좋다.
앞으로는 쪼리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따!
열심히 신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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