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XBT-701 리뷰 후기
기존에 쓰던 브리츠 BZ-M77이 수명을 다하고
한쪽만 들리기에 어쩔수 없이 새로운 놈을
찾아 헤메이다 발견한 픽스의 블루투스 이어폰
XBT-701을 발견했다.
XBT-701은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존에 내가 쓰던 BZ-M77 이랑은 밴드가
달라서 사실 그닥 땡기진 않았는데
넥밴드 형이 통화 음질이 좋다고 해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통화음질 좋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보고자 이놈을 선택했다.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통화 음질이 좋다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가격대였다.
앱스토리몰을 통해 구매했더니
요렇게 앱스토리 잡지까지 같이 따라왔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사한
형태의 이어폰을 삼성이나 엘지 제품으로
사려면 2배 이상은 줘야 살 수 있는데
내가 앱스토리몰에서 XBT-701을 구매한
가격은 49,300원이었다.
특가라는 이야기에 홀린 것도 있지만..
저렴하긴 저렴했다.
전에 쓰던 BZ-M77 보다도 저렴했으니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었다.
불편할 것 같던 넥밴드 형태라는 것만 빼고는..
상자 뒷면 제품 요약
스펙은 전부 써있다고 보면 된다.
XBT-701은 세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화이트, 블랙레드, 블랙티탄
난 블랙티탄으로 선택!!
레드에 환장하는데 이번에는 참았다.
굳이 설명서 안봐도 될듯
이게 뭐 거의 전부다.
플러스는 짧게 누르면 볼륨 업
길게 누르면 다음으로
마이너스는 짧게 누르면 볼륨 다운
길게 누르면 이전으로
시작버튼은 짧으면 시작/정지
길게 누르면 스톱
통화버튼은 짧게 누르면 통화 연결
길게 누르면 통화 거절
박스 개봉!
엄청 간단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이게 전부다.
본체와 설명서랑 추가 이어팁 박스
사용설명서와 이어팁
픽스 프라임 XBT-701
넥밴드 형으로 목에 촥 감기는데
느낌이 별로 없다.
전혀 무겁지 않다는거다.
그리고 이어폰은 자석으로
저렇게 부착이 가능한데
이게 좀 자석이 익숙해지기 전에는
부착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그냥
늘어트려놓고 다니게 된다.
그래도 큰 불편은 없다.
색은 블랙티탄이라 더러워질 염려가 없어 좋다.
레드도 쓰다보면 검어지는데
화이트는 오죽하겠나
블랙티탄으로 선택하길 잘한듯!
세가지 중에 뭐 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완전 깔끔해서 좋다.
요렇게 부착된다.
선정리가 깔끔하지 않아
저렇게 붙어 있어도 뭔가 불편하다.
그래서 그냥 떼어놓는게 더 깔끔하다 느껴질 정도다.
플러스 버튼
마이너스 버튼
재생버튼/통화버튼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목 아래 쪽에 위치해서
누르기는 상당히 편하다.
플러스 버튼 아래로 보이는 부분이
충전 단자다.
5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XBT-701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완충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
그리고 배터리가 오래가는데
한번 완충해 놓으면 하루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다.
완충하는데 2시간 미만을 이야기하는데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1시간 정도면 가능한듯하다.
블루투스 4.1 버전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XBT-701
가성비 완전 만족하고 쓰고 있다.
이게 구입한지가 2달이 넘어가는데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고 편하다.
기대했던 통화품질도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안정적인듯 하다.
연결도 10미터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연결이 쉽게 끊기지도 않고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져서 연결이 끊기면
진동이 울리면서 핸드폰이 지금 나에게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무음으로 핸드폰을 들고 다녀도
전화 수신시 진동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또 좋다.
아직까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이 보이는 훌륭한 블루투수 이어폰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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