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식 인테이크 밀스 라이트 1.0


다이어트 식으로 바쁠 때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다는 인테이크 밀스

내가 이번에 먹은 놈은 라이트 1.0

오리지널 보다 칼로리가 낮은 제품이다.



1팩 54g 202kcal



그런데 이런거 먹을 때마다 그렇지만 이게 과연 대용식이 될까 싶다는거다.

맨날 밥한공기를 반찬이랑 같이 뚝딱 먹는데 그냥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이런 제품은 먹어도

또 다른걸 먹게 된다는거다.



판매되는 가격은 인테이크 홈페이지에서 28팩 39,000원

팩당 천원이 넘는다

이것도 할인된 가격이다

원래 가격은 팩당 2천원



밀스는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서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물보다는 우유에 타먹는게 좋은듯


밀스 라이트 여러가지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다.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뭐 없는게 없네? ㅎ



밀스는 전용쉐이커에 먹으라고 하는데

그냥 뚜껑이 있는 통에 물이나 우유를 넣고

밀스를 넣어서 흔들어 주면 된다

잘 섞일 수 있는 통이 좋다


걸쭉하게 먹고 싶으면 물의 양을 적정량 보다 줄여주면 된다.

난 물의 양이 적은게 좋더라는!!



요거 3끼 다 먹으면

왠만한 영양소 기준치 1일분을 다 채울듯 ㅋ 


그런데 이게 포만감이 3~4시간 정도 간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른듯


쌀 먹고 살아야 좀 배채우는 느낌이 나는 나는

좀 금새 배가 고프더라는 ㅋㅋ



전용 쉐이커가 없는 나는 그냥 집에 있는

핸드믹서기 통에다가 넣어서 흔들어 먹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다


잘 섞이지 않으면 돌려서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게 잘 녹아들고 섞여서

그냥 뚜껑 닫고 흔들기만 해도 괜찮았다.



아 이게 한가지 실수한게 있다면... 

먼저 물이나 우유를 따라주고 위에 밀스를 얹었어야 되는데

밀스를 먼저 넣고 우유를 넣었다는거다.



바닥에 밀스가 깔려 있으니

섞는데 살짝 애먹었다는 ㅋㅋㅋ

우유를 먼저 넣고 뒤에 밀스를 넣었으면

더 잘 섞였을듯 하다.



요렇게 됐다

우유 원하는 만큼 부어주고

흔들어 주면 된다

다 섞일 때까지!!!



미숫가루랑 흡사하다

맛도 비슷하고

느낌이 거의 똑같다!



열심히 흔들었더니 

요렇게 잘 섞였다.


우유에 넣고 섞으니

더 진득한 맛이 나서 좋았다는!



아몬드가 들어가서 그런가 살짝 씹히는 맛도 있다.

살살 씹으며 천천히 먹어도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식사대용으로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듯 하고

아침에 바쁠 때 전날 밤에 미리 타놓고 나가기 전에 후딱 먹고 나가면 좋을듯 하다.


미숫가루랑은 별반 차이가 없어보여서 그냥 미숫가루 있으면 미숫가루로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영양분이 이게 더 많으려나?

거기까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다음에는 밀스 오리지널 2.0으로 먹어봐야겠다.



인테이크(INTAKE) 모닝죽 단호박


지난 주말에 받아온 인테이크 모닝죽 단호박!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밀스라는 제품이 식사대용으로 좋다고 했는지 그거 사면서 덤으로 같이 샀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가지고 와서 사무실에서 배고플 때 한번 먹어봤다. 개인적으로 죽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렇게 포장되어서 나오는 죽은 처음이기도 해서 신기하기도 했다는! ㅋㅋ 뭐든 새로운건 한번쯤 경험해봐야 좋다. 그래야 궁금하지도 않고 나중에 후회도 하지 않는다. 어떤 맛일지 모르니 한번에 여러개 사기도 부담스러우니까 이렇게 그냥 낱개로 우선 한번 경험해보는게 좋다.


한팩에 130g 75kcal

국내산 단호박 45%

3無 콜레스테롤, 지방, 포화지방

2저 트랜스지방, 나트륨

성분은 훌륭한듯!

유통기한이 엄청 넉넉하다

여기서 우리는 한번 더 의심을 한다

어떻게 저렇게 유통기한이 길지?

난 개인적으로 그렇다... 저런거 다 따지면 그냥 그 자리에서 필요한거 재료사다가 만들어 먹는 수밖에는 없다고. 어떻게 저정도의 유통기한이 나오는지는 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ㅋㅋ 


영양성분표

칼로리가 일단 낮아서 좋다

물론 내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 신경써야할 부분이다

이게 또 나름 후기 써보겠다고 종이컵까지 준비했다

헌데 이게 여기다 따라가지고는 먹기가 너무 불편할듯 하여 두방울 떨어트리고 포기하고 그냥 포장 그대로 짜먹기로 결정! 이렇게 포장되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괜히 쓸데없이 머리 굴려봐야 더 불편하니까 있는 그대로 먹어주면 좋다. 


요렇게 ㅋ

쭉 짜먹으면 된다

편하다

간편하다

끝!

열심히 짜먹는다고 짜먹었는데 저 노란 부분 모두가 아쉽다 ㅋㅋㅋㅋ

130g을 다 먹을 수는 없다는 ㅋㅋㅋ 

129g쯤 먹었을까? ㅎㅎㅎㅎ


일단 난 개인적으로 맛은 괜찮았고 간편해서 좋기는 했다

그러나 이거 한봉으로 내 허기진 배를 달래주기에는 역시나 무리가 있다

그냥 살짝 죽만 보는 정도?

나름 껄쭉하니 진한 호박죽의 맛을 짧게 나마 느껴볼 수는 있다

한대접 먹어도 시원치 않은게 죽이니 이정도로 어찌 배를 달래줄 수 있겠는가... 다만!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거 한봉으로 비록 허기질 지언정 잠시나마 주린 배를 채워줄 수는 있을듯하다. 

음... 마지막으로 내 생각은 그냥 다이어트가 아닌 아침밥 대용으로 먹겠다하는 사람에게는 비추다. 

찾아보니 개당 가격이 1,500원인데 1,500원으로 배를 달래주기 힘들다는게 가장 큰 함정이다...ㅋ

다음에는 밀스를 한번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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