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 코코넛 & 페어 립밤 사용 후기

BURT`S BEES COCONUT & PEAR

MOISTURIZING LIP BALM


버츠비 코코넛 앤 페어 립밤을 사용해 보았다. 내가 직접 산건 아니고 선물 받았는데 기존에도 버츠비 립밤을 써봐서 거부감은 전혀 없었는데 쓰던 애가 아니라 괜찮을지 살짝 걱정은 됐다. 



코코넛오일과 서양배추출물 그리고 해바라기씨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모이스춰라이징 립 밤 사용기간은 나름 넉넉하다

난 뭐 1년내내 립밤을 달고 살아서 하나를 쓰기 시작하면 금방 다 써버리기는 해서 사용기한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게 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자 이제 뜯어보자

포장은 상당히 깔끔하다



저 빨간 것만 잡아서 돌려 뜯어주면 끝!



요렇게 뜯어주고 사용하면 된다



사용 준비 완료



살짝 올려서 입술에 발라주면 끝! 




음... 버츠비 립밤은 전에 써본게 3가지 정도 있었는데 그중에 이게 제일 별로다... 일단 향이 내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다. 열대과일의 싱그러운 푸룻향을 느낄 수 있다는데 조금 맡기 싫은 향이다. 기존에 쓰던 립밤이 있는 상태에서 선물을 받은거라 그냥 사무실에 놓고 기존 쓰던게 없을 때만 바르고 있는데 바르고 난 직후에는 촉촉해지기는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다. 


바디샵 립밤을 사놓고 1주일만에 잃어버려서 슬퍼하던 차에 받았던 립밤이 있는데 2탄은 그놈으로 그놈이 요즘 내가 주로 쓰는 립밤인데 저렴하고 괜찮다는! 


버츠비 립밤은 최저가는 3천원대이고 올리브영에 가서 사면 6천원인데 가끔 할인할 때 하나씩 사두면 좋긴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여러개 사지 않는 한은 배송비를 내야하니 최저가나 마나 정가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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