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로스트비프샌드위치

테이크아웃 리뷰 후기


코스트코에 오랜만에 가서 살짝 구경하고

음료 한잔 하려고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같이 간 형이 집에 가서 먹어보라며

로스트비프샌드위치를 사주셨다!


음... 일단 코스트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000원으로 엄청 저렴하기는한데

저렴해도 다시는 사마시지 않을듯!

이번에 다녀온 곳이 광명이었는데 다른데도 비슷하겠지?



코스트코 로스트비프샌드위치

6,700원



엄청 크다!!

몽둥이로 써도 될듯!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니 바로 꺼내서

이렇게 호일에 말아서 그냥 딱 저렇게 준다.

비닐봉지 이런거 없다.



몇시간만에 집에 와서 개봉!

차갑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그냥 먹어보기로!


이게 호일로 말아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기가 막히게 거의 삐져 나오지도 않고 잘 싸져 있다.



비프랑 토마토가 주재료로

바게트 빵 안에 소스와 함께 양파 등과 함께

들어가는데 일단 커서 좋고 토마토가 들어가서 좋다.



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간다.

고기는 얇게 잘린 애들이 여러장 겹쳐서

들어가는데 소스랑 조화가 나쁘지 않다.



느끼하지도 않고 양도 많고

토마토 소스로 상큼하기도 하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바게트 빵안에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다.


뜨거울 때 먹으면 더 맛있을듯!

코스트코 쇼핑하고 피자 한조각이랑

이거 하나 소세지 하나 딱 먹어주면

진짜 행복할듯! ㅋ



요렇게 칼로 잘라서 먹었는데

맛있었다는!


잘먹겠습니다!!!

항상 코스트코에 가면 피자랑 소세지 베이크 였는데

못 보던 새로운 메뉴가 생겨 좋았다는!

그닥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한번씩 가서

그냥 구경하고 이런거만 먹고 와도 좋다는!

먹고 남겨놓은 애들 이따 집에가서 렌지에 돌려먹어야지!!!


코스트코 피자, 판자넬라 샐러드, 로티세리치킨


코스트코 피자를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아주 오랜만이다. 

코스트코는 이제 사람이 너무 많아 평일도 가면 개고생이라는...뭐 어차피 회원도 아니지만.. ㅋ 

난 그냥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더 좋더라는!

 


코스트코 피자 12,500원

이 가격에 이 사이즈면 진짜 놀랄만하긴 하다. 

코스트코에 장보러 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거 먹으러 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 



그냥 기본 피자

12,500원이라고 재료가 부실한 것도 아니다. 



다만, 내 입에 코스트코 피자는 너무 짜다.

그래도 저거 한판으로 아주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좋다.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 6,990원

이건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이 또한 가격은 아주 훌륭하다

닭한마리 가격이 6,990원이면 진짜 저렴하다.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도 피자처럼 

사이즈가 작은 것도 아닌데 가격까지 저렴하다.

아주 좋다.

다만, 얘도 역시나 너무 짜다. 너무짜.

짜다는 것을 빼면 뭐 나쁘지 않다.

 


판자넬라 샐러드 7,990원

샐러드 가격이 닭가격보다 비싸다.



샐러드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다른게 너무 싸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지만 ㅋ 



샐러드는 재료가 엄청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

처음 먹어봣는데 괜찮더라는!

치킨이랑 피자랑 같이 먹기 딱 좋았다.



피자는 한조각이 엄청크다.

성의 없이 커팅한 느낌... 좀 더 여러조각으로 잘라달라고 이야기해서 받아오면 더 좋을듯 하다. 

아니면 가지고 와서라도 이렇게 잘라서 먹어주면 된다. 


한조각 잘려있는대로 그대로 먹으면 너무 힘들다

질릴 정도로 크니까 ㅋㅋ 

욕심부리지 말고 잘라서 나눠 먹는게 답이다.


코스트코 피자, 판자넬라 샐러드, 로티세리치킨 하나씩 사면 가격이 3만원을 넘지 않는데

8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다. 

단체로 뭐 먹을 때 가서 사다 먹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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