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클릭 디클 클릭북 N141 리뷰 후기


블로그를 하겠다고 노트북을 사야지 했는데

뭐 비싼거 사기는 좀 그렇고 저렴한 놈 없나

찾아보다 발견한 디클 클릭북 N141


이것저것 계속 보다보니 눈만 높아지려던 차에

이러다 못 사겠구나 했는데 어느 날 집에 와보니

동생이 선물이라며 던져준 이놈



중고로 구매해와서 박스나 뭐 그런게 없다

그냥 달랑 이렇게 본체만 떡하기 가지고 왔다는!

저거에다가 추가로 더 있는거는 충전기가 끝이다.


뭐 충전기까지 찍을 필요는 없을듯하여 그냥

본체만 찍었다.



디클 N141

SSD 120GB, RAM 8GB

인터넷으로 가격을 보면 25만원에서 30만원 사이에

판매되는데 램은 업그레이드를 한듯하다.

저렴한 버전이라 그런가 윈도우가 깔려있는 상태로

판매되지는 않고 프리도스 상태로 판매된다. 

램8기가는 30만원 정도!



전용 키스킨까지!

딱 저 키스킨까지만 함께 였다.

마우스도 그냥 남는 놈으로 쓰고 있다. ㅋㅋ



마우스 패드가 키보드를 치다보면 자꾸 건드려지는

불편함이 있어 마우스를 꼭 써줘야 한다.



디클 클릭북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다. 다만 이 노트북이라는게 몇만원만 더하면 더 좋은 놈을 살수 있을거라는 기대감 때문일까 계속 더 높은 사양으로 눈이 가다보니 쉽게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다. N141은 CPU는 뭐 아쉽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정도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다. SSD에 램8기가를 장착하고 있어 그냥 단순한 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색상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놈은 화이트라 이쁘다. 


14인치 모니터라 사이즈도 적당한데 무게도 1.33kg으로 적당하다. 초경량 노트북만큼은 아니지만 가방에 넣고 들고다니기에 큰 불편함이 없다. 일단 모니터가 14인치라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USB포트는 좌우로 하나씩 있고 좌측 포트쪽은

위 사진처럼 닫아 놓을 수도 있다.



이렇게 좌측을 열면 HDMI, USB, 이어폰 연결이 가능하다.

좌측면 최상단에는 유선랜 포트도 있다.



오른쪽에는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고

USB포트 하나와 SD카드 리더기가 있다.


디지탈클릭 디클 클릭북 N141은 저렴한 가격에 

뭐 있어야 할 애들은 다 있다고 보면 좋다. 



현재 무선으로 와이파이를 잡아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 나쁘지 않고 부팅 속도도 훌륭하다.


그래픽은 성능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광고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뭐 좀 아쉽긴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뭐 그 정도까지 바라나 싶기도 하다.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배터리가 정말 빨리

소모되어 버려서 항상 충전기를 꽂아 놓고 사용한다.

그냥 사용하면 1시간 이상 버티기도 힘들어하는듯 하다.


배터리 부분이 상당히 아쉽기는 하지만

들고다니면서 쓸일은 그다지 많지 않은 나는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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