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쟈스민 차
Hoa Lài Jasmine Tea
베트남으로 해외 근무를 나가있는
후배가 챙겨다 준 베트남 차
Hoa Lài Jasmine Tea
챙겨다 준 후배의 성의가 고맙기도 하고
요즘 다시 물을 많이 마시고 있어서
마침 잘됐다 싶어 열심히 챙겨마시기로 했다.
Hoa Lài Jasmine Tea
베트남어로 Hoa Lài 가 쟈스민이다.
선물도 받고 베트남어도 공부하고 ㅋㅋ
1석 2조
덕분에 베트남어 하나 알았다는 ㅋㅋ
trà xanh 녹차
túi lọc 티백
이라는 뜻이다.
25개 들이 팩이다.
베트남 여행 선물로도 좋을 듯!
NSX 생산일자 2016년 12월 27일
HSD 유통기한 2018년 6월 27일
유통기한 넉넉하니 좋다.
뜯어내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뭐 이게 영어가 아니라 뭐라 써있는지는
다 알수는 없지만
차니까 대충 다 비슷하겠지 ㅋㅋ
요렇게 빼곡히 들어있다.
25개면 하루에 하나씩 마시면
이번달은 마시겠군
이게 근데 인심 좀 썼더니
훅훅 줄어든다는 ㅋㅋ
마셔보고 인심을 썼어야 되는데
너무 섣불리 인심을 썼다.. ㅋㅋ
티백은 이렇게 개별 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뜯어 먹기 좋다.
개봉!
우선 물부터 뜨거운 놈으로 준비하고
티백을 개봉한다.
이렇게 뜯자마자
쟈스민 향이 훅하고 온다.
쟈스민은 향이 참 좋다.
티백 꺼내주고
담궈주기만 하면 된다.
티백은 아주 잘 봉해져 있다.
향도 아주 좋다.
향이 너무 좋아서 담구기 전에
향 좀 맡아주고 겨우 넣었다.
쟈스민 향은 언제나 매혹적이다.
점점 우러난다.
담그자마자 바로 우러나지는 않으니
티백을 잡고 좀 흔들어주면
더 빨리 우러난다.
요정도면 다 우러난 것이다.
쟈스민 차를 마시다 보면 치약맛이 난다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깔끔해서 좋다.
깔끔한 맛과 향
물 속에 담궈나도 향이 나니
그 향 한번 맡아주고 마셔주면 더 좋다.
베트남 차도 나쁘지 않구나.
맛나다!
혹시 베트남에 여행 가면 선물로 사와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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