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몬데이 피카츄

포켓몬고를 2주가 조금 넘었다. 아직 허접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잘하고 있다. 해봐야 카카오게임이나 하던 나에게 삶에 활력같은 존재가 된 포켓몬고!!

포켓몬고가 포켓몬 탄생의 날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뭐 뭘 특별히 더 주는건 아니고 고깔을 쓴 피카츄를 자주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간은 2월 27일 오전 6시부터 3월 7일까지 오전 6시까지! 그간 발견하리조차 힘들었던 피카츄가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뭐 이정도면 훌륭한 이벤트가 맞는듯 하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 하고 ㅋㅋ

뭐 별거 아닌 팁이지만 메뉴로 들어가서 알을 부화 시키면 가끔 새로운 포켓몬이 나오기도 한다. 뭐 대부분은 기존에 있는 놈이 또 나오지만... 알을 부화장치에 넣고 걸어다니다 보면 알이 부화하는 키로수만큼 걸어주고 나면 깨어난다. 

요렇게 2키로미터 짜리를 부화장치에 넣러주고 2키로 미터를 걸으면 부화가 되고 그 안에서 포켓몬이 나오는 것이다.

부화장치는 횟수에 제한이 없는 무한 부화 장치가 있고 3번의 횟수 제한이 있는 부화장치를 구매 가능하기도 하다. 뭐 역시 돈이 필요하다. 아니면 포켓스톱에서 부화장치가 나오길기다리거나!

이외에도 파트너 포켓몬을 설정하여 같이 다닐수 있는데 파트너 포켓몬을 설정하고 같이 다니면 파트너로 정한 해당 포켓몬에 따라 이동한 키로수가 일정 거리에 도달하면 해당 포켓몬의 사탕을 준다. 메리트가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이브이 같은 애들 데리고 다니면 좋다. 

다음은 향로! 향로는 포켓몬을 불러내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효과를 잘 모르겠다. 옆에 없던 포켓몬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막 미친듯이 계속해서 나오지도 않는다. 

향로를 사용하면 30분 동은 지속되는데 뭐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 효과는 잘 모르겠다.

이외에도 팁들이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시작한지 2주가 조금 넘었을뿐이니 나도 아직 갈길이 멀다. 더 업데이트 되기 전에 나와있는 포켓몬들이라도 언능 다 잡아서도감에 등록 시켜놓고 싶다는 ㅋㅋ

우표모으기처럼 수집하는 맛이있는 포켓몬고! 포켓몬고 탄생일이니 주위에 자주 나올수도 있는 피카츄나 잡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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