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


예전에는 편의점은 비싸다는 생각에 멀어도 슈퍼마켓이나 마트로 갔었는데 이게 잘 이용하면 편의점도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된 뒤로는 편의점 음식을 종종 이용하게 된다. 편의점이 좋은건 일단 가깝다는 것! 집 근처에 편의점만 하더라도 종류별로 다 포진되어 있어서 어디든 다 3분안에 이용이 가능해서 이용하는 빈도수가 점점 더 많아지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편의점에는 1+1부터 2+1, 3+1 등등 종류가 다양하고 통신사 멤버십 할인까지 더 하면 슈퍼에서 사는 것 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하다. 헌데 이게 묶어서 파는 애들만 먹다보니 묶어서 사다가 그냥 사려고 하면 비싸다는 느낌이 팍 와서 한번 1+1 , 2+1 으로 산 애들은 담에 그냥은 못 먹는다는거 ㅋㅋㅋ 



이번에 선택한 편의점 음식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도 그런 맥락에서 원래 먹던 소세지가 아닌데 항상 2+1 으로 즐겨 사먹던 의성마늘프랑크가 2+1 행사가 끝나서 선택했다. 의성마늘프랑크는 개당 1,700원인데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는 개당 2,000원에 2+1이다. GS기준!



유통기한 2017. 4. 8


이게 지난 주 일요일에 산거니까

유통기한은 넉넉한 편이다. 



맥스봉이 CJ 꺼였구나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

소세지 하나에도 재료가 엄청 들어간다.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 90g

210Kcal

나트륨 710mg

지방 16g

역시 소세지는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소세지까지 먹으면

하루 나트륨은 그냥 넘어가는거다. 

그래서 가끔 먹어줘야 한다. 



냉장보관



편의점 음식의 장점은 역시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전자레인지에 30초면 된다.

근데 30초 돌리면 조금 아쉽고

45초 이상 돌려주면 좋다. 

전자레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집 전자레인지 기준이다. ㅋㅋㅋ



집에서 45초 넘게 돌리니 요렇게 됐다. 

안에서 살짝 옆구리가 터졌다. 



이렇게!

근데 난 이렇게 터져줘야 이게 

제대로 익었구나 싶어서 더 좋더라는!

아 맛나겠다.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는

이름 그대로 살짝 매콤하다.

그리고 짜다!


뭔 짠건 소세지의 숙명같은 거니까 차치하고

매콤함은 아주 많이 심하게 맵지는 않고

그냥 저냥 먹을만한 정도?


의성마늘프랑크랑 맥스봉 스파이시 후랑크가

동시에 2+1을 진행한다면? 


소세지를 굳이 맵게 먹을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에

난 의성마늘프랑크를 선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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