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

자동차검사 후기


차는 돈덩어리가 분명하다. ㅋㅋㅋ

새차면 새차대로 돈이 들어가고 중고차는 중고차대로 돈이 들어가고

여러모로 가지고 있으면 돈이 들어가는게 차다.


그렇다고 이놈 없이 살자니 불편할 것 같고

그래서 가지고 있다보니 자잘하게든 많게든 돈이 계속 들어간다.

에라이~ ㅋㅋ


이번에는 자동차검사를 받았다

오래된 차라 2년마다 한번씩 종합검사를 받는다.



교통안전공단 강남자동차검사소로 갔다!



중고차매매단지랑 붙어 있다.

그래서 검사 받으러 가면 아저씨들이 붙잡는데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붙잡지도 않더라는 ㅋㅋㅋ

오래됐다고 이제 폐차시키라는건가... ㅋ



검사소에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갈 수 있는 날을 잡아서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그래야 할인도 되고 따로 접수를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예약을 하면 바로 이렇게 대기 선에 서게 된다.

예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정된 것은 아니어서

와서 다시 대기를 하기는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검사 라인까지 차를 이동시키고 나면

내려서 고객대기실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그럼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자동차 검사 접수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먼저 접수실에가서 접수를 하고 검사를 진행한다. 

접수실 안에 화장실이 있다.



각종 안내


강남 자동차 검사소 점심 시간

12:00 ~ 13:00

오후 접수는 12시 50분부터!!!


토요일은 예약차량만 접수가능!



검사절차 안내


1단계 관능 검사

2단계 ABS 검사

3단계 하체 검사

4단계 전조등 검사

5단계 배출가스 검사

6단계 검사결과 설명


검사는 간단하다

검사가 시작되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토요일 검사는 2015년 10월 10일부터

예약제로만 진행되고 있다.



강남자동차검사소

1,2번 라인은 휘발유차, LPG차량

3번 라인은 대형화물, 버스

4번 라인은 중,소형 RV차량 경유차량



접수실 옆에 5번과 6번은 소형, 이륜차 검사



내 차는 승용 휘발유 차량이라 1번 라인으로 집입

대기도 1,2번 라인 대기실로!

담당하는 검사자분께 차량 인도 후에 대기실로 들어가서 

쉬고 있으면 내 차량이 검사되어 지는 것을 모니터로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가 끝나면 검사 결과를 이야기 해주고

정비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알려준다. 



검사가 끝나면 나와서 집으로 가면 끝!


검사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다시 다음 검사 일에 방문하면 되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되는 부분을 정비해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통과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말이다.



등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옆에 셀프 코너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제동등, 번호등, 방향지시등 등 경미한 사항에 한해 정비가 가능하다.


직접 수리하면 무료로 전구와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당 3,000원!!!


나도 제동등 하나가 잘 안들어와서 전구를 갈고 왔는데

직접할 수 있게끔 도우미 정비사님이 잘 설명해주시더라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자동차 검사란?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교통부령으로 정한 기준에 적합한가의 여부와 차대번호를 확인하는 일로 신규검사, 계속검사, 임시검사, 구조변경검사 등을 받게 된다.

신규검사는 자동차를 신규등록할 때, 계속검사는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이 만료된 후 계속 사용을 원할 때, 임시검사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어 정비명령을 받은 때, 구조변경검사는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등을 변경한 때 등에 실시한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기한내에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기간이 지났더라도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하고 유효기간 연장 가능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 준비물은 자동차등록증, 보험가입증명서 등이 있다. 
뭐 둘다 차에 비치하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니 준비물을 챙기지 못해 크게 문제 생기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사비용은 교통안전공단 검사 기준으로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로 차량 크기에 따라 나뉘며 경차, 소형, 중형, 대형으로 분류하며 17,000원 ~ 65,000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교통안전공단 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수료가 위와 같이 감면된다.

검사대상 주기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그 기간이 다른데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만 살펴보면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모두 신규 4년 경과 2년을 주기로 검사를 받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서는 검사만료일 문자, 이메일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자동차 검사 전문가가 정밀감사를 실시한다. 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서를 제공하고 무상점검 서비스등을 실시한다.




토요일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검사가 불가능할 수 있다. 전조등, 제동등, 번호등의 불량은 부적합 사항으로 미리 점검 후 방문하여야 한다.

자동차 검사 결과 부적합시 부적합 부분에 대해 정비를 하고 다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르니 차량 점검은 언제나 필수 사항이다.

내가 다니는 강남자동차검사소 안내

예약을 하고 가면 약간이지만 할인도 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예약은 필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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