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써브웨이 샌드위치
메뉴 추천 주문 방법
오랜만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방문!
한동안 열심히 가다가 발길을 뚝 끊었었는데
마침 출출하기도 하고 뭔가를 먹어야 하기도 해서
선택한 곳이 서브웨이였다.
딱 저런 타이밍에 써브웨이는 완전 괜찮다.
뭔가 먹고나면 건강한 느낌도 들고
부담스럽지 않은데 배는 부른 그런 느낌이 딱이다.
써브웨이에 처음가면 뭘 먹어야 되는건가 부터
시작해서 주문은 어떻게 해야되나까지
빵하나 먹기가 뭐 이리 어려워 싶을 정도로
주문부터 엄청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일단 샌드위치를 어떤 메뉴로 선택하는지에서 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특히나 나와 같은 결정 장애자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오래 본다고 원하는 메뉴를 찾게 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추천 메뉴에서 선택을 한다.
심지어 길이까지 결정을 해야된다.
15cm냐, 30cm냐
원산지 표시
이건 뭐 그닥 중요하지 않으니까 패스!
어떤 샌드위치로 할지 선택을 했다고 해서
주문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써브웨이 주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저 무수히 많은 재료들이 내가 주문한 샌드위치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심지어 저 많은 재료들 가운데
나의 선택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그래서 서브웨이는 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가야 조금 더 편하게 당황하지 않고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다.
스텝 1은 이미 끝났으니 패스
스텝 1은 메뉴를 고르는 것이다.
메뉴를 고르고 난 다음에는
스텝 2 빵을 선택한다.
빵도 종류가 여러개 있어서 여섯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난 허니오트로 선택!
사실 나도 잘 모른다... ㅋㅋㅋ
경험이 미천하여... ㅋ
스텝 3 엑스트라 선택
엑스트라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그래서 패스 ㅋㅋ
뭐 이미 메뉴를 선택할 때
내가 먹고 싶은 재료가 들어가는 놈을
선택했으니 더 넣을 필요까지는 없다.
추가 비용이 만만치 않기도 하다.
스텝 4 야채선택
저 재료들이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되는데
특별히 싫어해서 빼고 싶다거나
좋아해서 더 넣고 싶은 애가 있으면
이야기하면 참고해서 야채를 넣어준다.
난 피클은 빼고 주문!
피클은 피자 먹을 때나 먹는 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스텝 5 소스 선택
와 쉬운게 없다.
소스까지 선택을 해야하다니...
소스 종류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많다.
10가지가 훨씬 넘어가니 말이다... ㅠㅠ
이건 너무 어려우니까 그냥 내가 고르는 것을
포기하고 만들어주는 점원에게 부탁한다.
그냥 제가 고른 샌드위치에 적절한 소스로
부탁드려요!!!
스텝 6
세트선택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음료와 쿠키 or 칩스 선택하게 된다.
뭐 이건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패스
아 한가지 건너뛴게 있는데
빵까지 선택을 하면 한번더 질문을 한다.
구워드릴까요?
빵에 메인이 되는 재료를 넣고
구울까 말까를 물어보는 것이다.
소세지나 치즈가 들어가니까 구워달라고 한다.
빵도 한번 구워줘야 맛나다.
세트 선택할 때 쿠키랑 칩스 가운데
한가지를 고르는데 나는 쿠키를 선택했다.
쿠키도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 치즈를 좋아해서
라즈베리 치즈로 선택했다.
세트로 하면 기본 메뉴 가격에 1,900원이 추가된다.
써브웨이 파티플래터 44,000원
음료 메뉴
탄산은 컵만 제공하고 셀프로 떠다 마시는데
리필이 가능해서 좋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왔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15cm
인당 한세트씩 주문 성공!
뭔가 주문을 완료하고 나면 뿌듯하다.
세트를 하나는 쿠키로 하나는 칩으로!
요놈이 라즈베리 치즈다.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고 맛나다.
요건 추천해주고 싶은 쿠키이다!
써브웨이 샌드위치 이탈리안 비엠티
사실 나도 잘 몰라서 그냥 추천 메뉴에서 주문!
이탈리안 비엠티 15cm 4,900원
세트 추가 +1,900원
합이 6,800원
요렇게 생겼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정성스럽게
꾹꾹 눌러줘서 괜찮았다.
이게 먹다보면 엄청 흐르는데
오늘은 다행히 그러지는 않았다.
야채까지 싹 다 먹을 수 있었다는!
담에 가면 오이를 좀 더 많이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올리브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빼달라고 해야지!
서브웨이는 다니면 다닐 수록 노하우를
적립할 수 있는 그런 샌드위치 집인듯 하다.
처음가서부터 완벽하게 내 입에 맛는
메뉴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이탈리안 비엠티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맛있게 잘 먹기는 했는데 햄이 너무 짜더라는...
다음에 다시 서브웨이에 가면 미트볼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써브웨이는
메뉴 주문 방법을 알아줘야 골라먹기도 가능하니
담에 갈때는 조금 더 공부해서 제대로 골라 먹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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