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25시 야구센터 야구배팅 연습장


경식구 전용 배팅장 장항 25시 야구센터



서울에서 가기에는 조금 멀기는 한데

여기가 좋은건 주말 금요일과 토요일은

24시간으로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야구팀 친구들이랑 여기서 만나서

배팅연습을 하기로 하고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합!



건물은 그냥 창고형 건물 여러동 있는 곳에

한동을 야구 연습장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게 뭐 나름 훌륭하다.



낮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갔던

시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그냥 가서 문열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장비만 이용해서 운동이 가능하다.

우리는 장비를 다 챙겨가기는 했는데

안에 방망이도 있고 배팅 장갑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안내


무인인지라 모르는게 있으면 전화로 상담을 해야한다.

한게임 2,000원 20개

만원 넣으면 12,000원이 충전된다.

카드값이 천원

만원당 13,000원이 충전되는 구조

5만원 넣으면 7만원 충전



요렇게 생겼다

타석은 총 3군데

타석 우측으로는 구속 측정하는 곳도 있어서

캐치볼도 가볍게 가능하다.

좌측부터 1번 , 2번 , 3번 타석

3번은 불안정하다고 해서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같은 사진인데 아래 안내판 옆에 있는게

충전기와 배팅 장갑, 헬맷등이 놓여있다.



카드 충전기

충전은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처음으로 이용할 때는 만원을 넣고

카드구입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카드 먼저 대고 충전하면 되는데

카드를 대면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만원을 넣고 카드를 뽑았다.

만원이면 6번을 칠수 있다.

만원에는 3천원

5만원에는 2만원이니

한방에 5만원을 충전하면 5천원을 더 넣어주는 것이다.



카드 뒷면

이름을 써서 계속 가지고 다니면 된다.

잊어버리면 다음에 또 카드값 천원이 들어가니

계속 올거면 잘 보관해둬야 된다.



요렇게 실내에 손씻는 곳까지

준비되어 있다.



안에 시설은 비교적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장비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고

다만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간인지라 

중간에 공이 걸려서 안나오는 경우에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거.

요건 좀 아쉽다.



주의사항

경식구를 치다보니 파손의 위험에 대해 안내

잘 못 치면 손이 엄청 아프다는..ㅠㅠ



먼저 충전한 카드를 대고

키로수를 직접 선택한다.


80km ~ 120km 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120km는 빠르기도 빠른데 공이 좀 아래 위로

나오다보니 그냥 정면으로 와도 힘든 공인지라

치기가 매우 힘들다.



공이 나오는 곳에는 저렇게 스크린이 있어

투수가 피칭 동작을 하고 공이 배출된다.

다른 배팅장에 있는 것들 처럼 손을 놓는

포인트랑 공이 나오는 포인트가 정확하게 일치하는 않는다.


그래서 그냥 공이 나오는 구멍을 쳐다 보면서

타이밍을 잡아줘야 한다.



가운데 2번 타석은 좌투수 모션으로 나오고

1번타석은 우투수 모션으로 나온다.


2번 타석은 좌타석도 가능하다.

1번은 공이 끊기는 경우가 많은데

2번은 위아래로 조금 불규칙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공이 끊기지는 않았다.


20개씩 6번 언제 치나 했는데

또 막상 가서 하다보니 순식간 이더라는 ㅋㅋㅋ

저녁에 스트레스 풀기 좋다.

서울에서 가기 좀 멀기는 하지만... 

마치고 오니 강남까지 30분 밖에 안걸리기는 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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